북한어린이의 하루

북한 어린이의 생활을 알아 봅시다.

북한 교육은 이른바 "주체형의 새인간 육성" 이라는 명분 아래 공산주의적 인간 체제순응적 인간형을 만드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북한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등 지도층에 절대 복종하고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질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수단으로 유치원과 초·중등 단계를 포함한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상황에서 북한 소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지낼까?
우리 학생들이 너무도 궁금해 한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한다.

6월 1일 누이가 만들어 준 딸기 단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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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동절 기념 선물로 큰누이는 나와 동생을 위해 학교에서 배운 딸기단졸임을 해 주기로 약속했었다.
“누나, 오늘 딸기단졸임 해 줄 거가?”
“그럼, 어제 어머니께서 딸기와 빵을 조금씩 사 왔어.”
“야! 신난다. 나가서 놀이 좀 하고 오갔어.”

동생과 나는 나무 능쪽에 가서 민간오락인 줄넘기를 하다가 돌아왔다.
단 냄새가 마당까지 퍼져 침이 꼴깍 넘어갔다.
오늘 특별히 동생과 나를 위해 크게 돈을 써서 차려준 기름과자와 딸기단졸임을 바른 빵은 고깃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정말 맛이 근사했다.
내년 아동절에도 또 먹을 수 있을까?

‘누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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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바로알기

  • 국제노동절 : 어린이 날과 같다.
  • 딸기단졸임 : 딸기쨈
  • 능쪽 : 그늘, 응달
  • 민간오락 : 민속놀이
  • 기름과자 : 튀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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