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의 하루

북한 어린이의 생활을 알아 봅시다.

북한 교육은 이른바 "주체형의 새인간 육성" 이라는 명분 아래 공산주의적 인간 체제순응적 인간형을 만드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북한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등 지도층에 절대 복종하고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질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수단으로 유치원과 초·중등 단계를 포함한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상황에서 북한 소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지낼까?
우리 학생들이 너무도 궁금해 한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한다.

8월 21일 어머니의 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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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방학을 한지도 벌써 하루 이틀 흘러서 개학할 날이 다가오니 어머니를 도와 집안 거두매하는 일에 많이 게을러졌다.
어머니께서 텃밭에 물 좀 주고 잡초 뽑으라고 했던 일을 까맣게 잊고 동무들과 축구를 하고 밤이 돼서야 돌아왔다.

“게바라다니지 말고 집안 거두매 하랬드니 어딜 갔었네?”

가뜩이나 바쁘신 어머니 일을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깜빡했다.
어머니께 진소리를 들으면서 어머니가 야속했지만 다음부터는 어머니가 말씀하신 일부터 먼저 끝내고 밖에 나가 놀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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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바라다니지 : 나돌아다니다
  • 진소리 :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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