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의 하루

북한 어린이의 생활을 알아 봅시다.

북한 교육은 이른바 "주체형의 새인간 육성" 이라는 명분 아래 공산주의적 인간 체제순응적 인간형을 만드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북한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등 지도층에 절대 복종하고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질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수단으로 유치원과 초·중등 단계를 포함한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상황에서 북한 소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지낼까?
우리 학생들이 너무도 궁금해 한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한다.

9월 21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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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할머니가 일찍 우리를 깨우셨다. 팔월 한가위라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이해의 가을걷이를 조상에게 감사드려야한다고 했다.
가족들이 모여 먼저 벽에 걸린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만수무강과 대를 이은 충성을 다짐하고 난 후에 차례를 지냈다.

차례는 우리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로 간소하게 차린 상 위에 술 한잔을 올리고 묵념을 하고 끝냈다.
반장은 오늘 이 근처 조상묘에 성묘를 다녀온다고 자랑했지만 우리집 조상묘는 너무 멀어서 못 간다.
어머니께서 옛날에 윷놀이며 씨름, 강강수월래 등 민속놀이를 하고 햇곡식으로 송편 등 민속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며 나도 송편이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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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바로알기

  • 이해 : 올해
  • 가을걷이 :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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