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의 하루

북한 어린이의 생활을 알아 봅시다.

북한 교육은 이른바 "주체형의 새인간 육성" 이라는 명분 아래 공산주의적 인간 체제순응적 인간형을 만드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북한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등 지도층에 절대 복종하고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질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수단으로 유치원과 초·중등 단계를 포함한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상황에서 북한 소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지낼까?
우리 학생들이 너무도 궁금해 한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한다.

10월 5일 기분좋은 음악 소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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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절기란 물건을 오늘 처음으로 보았다. 박절기는 피아노 연주할 때 일정한 박자를 연주해주는 도구라고 하는데 꼭 그 모양새는 시계추를 거꾸로 달아놓고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생겼다.
음악 소조 시간에는 이 박절기를 이용해서 노래를 불렀다.
처음에는 박자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금방 익숙해져서 박자를 아주 잘 맞추게 되었다.

나는 배운 노래를 동무들 앞에서 크고 자신있게 불렀다.
선생님이 “철우가 박자를 제대로 맞추며 씩씩하게 잘 불렀다”며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노래 중간 부분에 녀성고음처럼 음이 약간 올라가서 좀 어려웠지만 무난하게 극복을 했다.
동생 희진이에게도 오늘 배운 노래를 배워주고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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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바로알기

  • 박절기(拍節器) : 메트로놈. 음의 속도를 재는 흔들이식의 기계
  • 소조 : 방과후나 방학 중 예능이나 체육을 배우는 과외 활동
  • 녀성고음 : 소프라노
  • 배워주고 : 가르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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