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의 하루

북한 어린이의 생활을 알아 봅시다.

북한 교육은 이른바 "주체형의 새인간 육성" 이라는 명분 아래 공산주의적 인간 체제순응적 인간형을 만드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북한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등 지도층에 절대 복종하고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질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수단으로 유치원과 초·중등 단계를 포함한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상황에서 북한 소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지낼까?
우리 학생들이 너무도 궁금해 한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한다.

11월 18일 우리집 김장전투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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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김장전투를 다 마쳤다. 집안 곳곳에서는 아직도 양념냄새가 폴폴 나고 있다.
텃밭에 쌓였던 배추들이 모두 김치로 변해 시원섭섭하긴 하지만 온가족이 총동원되어서 배추와 무 그리고 남새들을 소금에 절이고, 씻고 양념을 무치느라 힘들었다.
김장철이라 어머니도 3일의 휴가를 받았고 아버지도 노력동원이 없어서 김장전투를 거들었다.

가까운 옆집 정만이네는 어제 김장전투를 끝마치고 김치를 보내왔었다.
김장철이라 온 동네가 배추 바다로 변해있다.
내년 봄까지 먹을 김치를 담갔더니 마음이 든든하다.
추운 겨울나이도 김치 하나만 있으면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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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바로알기

  • 김장전투 : 김장
  • 남새 : 채소
  • 겨울나이 : 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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