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북한 청소년의 생활을 알아 봅시다.

북한 교육과정의 특징은 교육과 정치의 결합, 교육과 생산·노동의 결합, 교육 내용의 선택권 부재 등이다.
북한은 교육을 사상혁명의 핵심수단으로 여기므로 학교에서도 정치사상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에 노동과 군사훈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다양한 유형의 노력동원이나 군사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내용과 방법은 국가에 의해 규격화되어 하달되므로 개인의 선택여지가 거의 없으며 정해진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북한의 학교교육은 교과 수업 이외에 청소년 조직 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의 청소년들이 가지는 고민과 미래 설계 그리고 학교생활을 알아보자.

명절

  • 북한의 학생들이 제일 기다리는 명절은 설날이나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입니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에게는 2월 16일, 4월 15일에 선물로 사탕, 과자 같은 간식과 옷을 주는 경우가 있어서 가장 많이 기다리는 명절입니다.
  • 청소년이 중학교에 올라가는 만 10살이 되면 간식 공급이 중단되며 대신 소년단 행사 등 갖가지 행사로 청소년들은 사열식 연습을 하는 등 평소보다 더 바빠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도 중학교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김일성·김정일 생일을 기다리는 중요한 원인은 학교에 나가지 않고 쉰다는 것 때문입니다.
    김일성·김정일 생일날에는 학생들에게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북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명절 중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설날도 북한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절입니다.
    남한과 마찬가지로 북한 청소년들도 설날에 세배를 드리러 이곳저곳의 친척 어른을 비롯한 학교 선생님, 그리고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러 다니는데 이때 어떤 들은 세배 돈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선호합니다.
    이외에도 당 창건기념일이나 정권 창건기념일도 북한 청소년들에게는 기다려지는 명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